오늘 아침에도 나는 아침에 일어나 미술 학교에 갔다. 연필을 깎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자친구 옆에 ‘집에 가고 싶다’라는 말이 떠올랐다. 선생님은 종이가 마를 때까지 친구 집에서 쉬라고 하셨지만 그 때 친구는 낮은 목소리로 “물을 부을까요? “라고 말했습니다.
그리고 에세이 학원을 다닌 후 바로 강당으로 갔다. 그 이유는 오늘이 큰아빠 생신이기 때문입니다!
들어가니 사촌동생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다. 그리고는 외투를 벗고 앉았다. 물건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요! 그래서 꽤 놀랍습니다. 그런데 사촌이 없어서 왜냐고 물었더니 그 이유가 이랬다.
누나는 이번에 수학 학원을 다녔는데 단원이 어려워서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가 머리가 아파서 토요일 새벽 1시에 학원을 나와 새벽 4시까지 잤다. 언니가 계속 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할머니 댁으로 돌아가 케이크와 과일을 먹었다. 집에 오는 길에 엄마 아빠가 소개받은 사람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“엄마! 너 엄마아빠 소개시켜준 사람 아니야?” 그래서 아빠가 “로토틸..” 이라고 하셨어요 ㅎㅎ
할머니 댁에서 밸런타인데이라서 초콜릿을 주셨어요. 내 사촌에게, 내 동생에게
“사랑하는 동생아 초콜릿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 bla”라고 말하며 초콜릿을 건넸다. 솔직히 형이 안 할 줄 알았고 했어도 이상하게 여길 줄 알았는데 진짜 했다더라. 근데 국어책읽는 어조로ㅋㅋ 사촌동생한테 직접 물어봤다 ㅋㅋㅋㅋ 암튼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다.
내일도 좋은 하루되세요

